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들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최근 몆백년간 자신의 나이를 생각안하고 닥치는대로  남편만들기를 시도하였고, 그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자신도 그 죄책감으로인해 고통받고있음을나타냄.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 없다.

'앞으로 받을 고통'이란, 최근 만들어진 '데카스'로 인하여 수많은 몬무스와 인남들에게 PTSD를 남겼다는 것에대한 죄책감,  평생 남편을 얻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에대한 절망감으로인한 자신의 고통으로 해석됨.

여생도 남(편)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자신같은 고귀했던 고룡이 한 민폐짓으로 인해 다른 고룡의 이미지를 깎아먹은것에대한 죄책감을 강조함, 괄호에 '편'을 넣어 '남편'이라는 단어를 완성시킴으로서 끝내 남편을 못얻고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에대한 절망감, 추가로 원하는걸 유언장에 붙여넣는 것으로 보아 정신이 오락가락한 상태였다는걸 알수있음.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자위를 할 수도 없다.

결국 폐경이 와버려 건강이 나빠져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고 망상자위절정까지 할 수 없게되었다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함.

3번째 줄부터 6번째 줄까지는 자신의 고통을 드러내며 자신이 투신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드러냄.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마계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슬퍼할 소수의 사람들을 예상하고 자신의 죽음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자신의 지인들에게 당부함.

미안해하지마라.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지인들이 야 기분좋다 하고 축제를 벌일것을 알기에 죄책감 가지지말고 즐기라고 지인들에게 당부하고 있음.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그래도 지도자으로서는 완벽하였기에, 자신의 죽음으로 혼란이 일어날 것을 염려해 갈등이 심해지는 것을 막으려고 함.

운명이다.

데오노라는 자신이 끝내 남편을 가지면 초인과적 인과율로 인해 대재앙이 올 것을 알아챘고, 마침내 희망을 놓았다는걸 말함.

또한 너무 슬퍼하거나 기뻐하지 말라고 지인들에게 다시 한번 당부함. 이 글로 데오노라는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지않고 순응하는 몬무스라는 것을 알 수 있음.

화장하지 마라.

그리고 난 다시 돌아올거다.

너무 기뻐하는 데카스 피해자들에게 경고함.

오래된 생각이다.

오래전부터 이 생각을 해 온것으로 보면 데오노라는 꽤나 오랫동안 고통스러웠다는 것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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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데오노라는 드래곤좀비로 되살아났고, 좆같은인과율을 만든놈을 조지고 남편얻고 행복하게 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