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귀엽기만 한게 아니고 섹시하기도 하다며

어색하게 찌찌 들이밀면서 유혹하는 글래머 몸매

장산범이 보고 싶다.


그러자 몬붕이가 산범이의 귀여운 행동과는 어울리지 않는

짱큰 산범이 찌찌에 손을 뻗는데


갑자기 꼬르륵 거리며 산범이의 배꼽시계가 울리며

손을 뻗던 몬붕이가 멈칫하더니 이내 피식 웃으며

손을 거두고


딸기 주는게 보고 싶다.


마저 해도 된다며 딸기를 꺼낸 몬붕이에게 볼을

붉힌 체 말하는 산범이었지만


딸기를 손에 쥐어주자 이내 오물오물 먹으며

몬붕이 품에 기대오는 산범이가 보고 싶다.



커다란 딸기를 먹다가 맛있다며 싱긋 웃는 산범이 볼따구

주무르고 싶다.





..


누가 몬챈산 산범이 야짤좀 그려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