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 https://arca.live/b/monmusu/70442753?category=%EC%B0%BD%EC%9E%91%28%EB%B6%88%EA%B1%B4%EC%A0%84%29&p=1


마계에는 특별한 홈쇼핑 방송이 있다.


그것은 마플쨩의 마계 홈쇼핑


다양한 상품들을 팔며 별의 별 신기한 상품들을 팔지만 으레 그랬듯이 인간으로 치면 성인용품이다.


인간의 가치관과 전혀 달라서 야한 상품들이 전부이다.


평소 독신이었던 그녀는 활기차게 방송을 해도


마계 주민이라면 누구나 그녀가 독신이라는걸 한눈에 알아볼정도


대관절 어떻게 그걸 아냐고 의문을 가질 인간들이 많을텐데


그야 마계 홈쇼핑에선 마플쨩이 상품소개 멘트를 해도 방송 상품을 시연하는건


남편이 있는 마계 부부들만 하기때문


예를들면 방송 상품시연을 할때 상품을 직접 사용해서 보여주는건 아내


상품의 직접적인 시험대상이 되고 반응을 보여주는건 그녀의 남편 이런식이다.


그리고 또 다른 특이점은 이 마계 홈쇼핑은 무려 관객이 있다는것!


여튼 그런 그녀의 방송에서 오늘은 다른 마계부부는 없고 마플쨩 본인 혼자만 나왔으니...


나머진 TV를 이용해 방송을 보자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마계 홈쇼핑 시간!!!!!!!!!!!!!!!"


(관객의 환호소리)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쇼호스트계 아이돌인 저 마플쨩입니다~!"


(관객의 박수소리)


"혹시 남편이랑 열심히 아이를 만드는데 이제겨우 12시간 밖에 착정을 못했는데 남편의 사랑스런 물건이 시듭니까?"


관객들이 수긍하는 조그만한 목소리가 수근수근 들려온다.


"사랑스런 남편이 정력이 짱짱한 인큐버스가 되기전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요?"


그녀는 쉬지않고 이어서 설명한다.


"남편이 인큐버스로 되기전 인간상태일때 정액 생성량이 너무 적다고요?"


"남편의 사랑스런 고환에 자신만의 음문을 새기고 싶다고요?"


"자신이 원할때 언제든지 반응이 오는 자지를 만들고 싶다고요?"


그녀는 말을 하면서 슬픈표정으로 이어서 말한다.


"결혼하기전 남편이 너무 자신을 무서워하고 도망가려 한다고요?"


"자신은 마인드 플레이어가 아니라 세뇌를 못한다구요?"


(급기야 관객들이 공감을 하다못해 열광을 하며 소리치는 소리 "네! 맞아요! , 정말로요!")


"그렇다면, 이번에 소개할 오늘의 상품을 소개합니다!"


그녀가 소개멘트를 하는 동시에 그녀의 오른편 책상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한다.


그와 동시에 반짝거리는 무언가 형용할수 없는 오오라가 피어오르는 탁구공만한 구슬이 있었다.


"바로 성욕 증폭의 마법구슬입니다!"


그녀는 잠시 관객석을 둘러보고 말을 이어간다.


"이 구슬 하나면 정력증폭, 세뇌, 타락까지 한번에 해결 할수 있습니다!"


(관객들이 "오오!" 하면서 반응을 하는 소리)


"먼저 사용법은 이 구슬을 사랑스런 남편의 항문에 쑤욱! 하고 넣고 마력을 부어주면 끝! 그게 다입니다!"


(관객들의 좋은 반응의 소리)


"본격적인 상품 시연을 하기전 여러분들에게 한가지 사실을 말할까 합니다."


그녀는 크게 심호흡 하더니 크게 소리쳐서 말한다.


"시청자 여러분! 저 결혼했어요!"


그녀가 이 방송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온 방송 100년만에 벌어진


충격적인 발표에 관객들이 열렬히 축하해주는 광기에 가까운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어머나 축하드려요!"


"정말로 다행이에요!"


"방송 100년만에 드디어 결혼발표라니 감격이네요!"


등등 열렬한 반응에 마플쨩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내 그녀는 곧 눈물을 자신의 촉수로 닦고 방송을 이어나간다.


"지구에서 우연히 만나서 납ㅊ... 크흠!! 결혼을 하여 이자리에 오게된 방송 상품 시연 도우미 겸 제 사랑스런 남편을 소개합니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소리)


둥실둥실 떠다니는 의자가 그녀의 앞으로 오자 남편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모습은 입에 개그볼을 하고 있으며 눈엔 수면안대에 알몸이었다.


개그볼에 물린 그의 입에선 알수없는 비명을 지르며 개그볼에선 그의 침이 흐른다.


"으읍!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읍!!!!!!!!!!!!!!!!!!!!!!!!!"


그의 절규 소리와 함께 그의 몸은 이 공포스러운 장소 와 의자에서 빠져나가려고 온몸의 힘을 주면서 몸부림을 친다.


그 광경을 본 그녀는 초롱초롱한 눈빛과 함께 그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 이어서 설명하기 시작한다.


"지금 제 남편의 상태는 마인드 플레이어인 제가 이번 상품의 정확한 시연을 위해서 방송전날 그 어떤 조교, 세뇌, 최면도 안한채로 쉬지않고 겨우 8시간 밖에 착정을 못한 상태입니다."


(관객들의 수근거리는 소리)


8시간 밖에, 그녀의 단어 선택은 인간 기준에선 엄청 많은 시간이다.


그걸 모르는 마계주민 입장에선 "뭐 방송의 원할한 진행때문에 남편에게도 쉴시간을 줬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수긍을 한다.


"지금 몸부림을 치는 저의 남편은 방송에 나오는걸 부끄러워 해서 도망가려는 상태입니다."


곧 그녀는 자신의 촉수를 이용해서 의자의 구속을 풀었다.


그때 남편은 그틈을 타서 앞도 안보이는데 다른곳으로 기어서 도주하려는 그 순간!


"여보~ 부끄러워도 조금만 참아요!"


그말과 동시에 손짓 한번으로 남편의 몸이 둥실둥실 떠오른다.


그렇다 텔레키네시스라는 마법을 쓴것이다.


마법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인간에게 잠깐 설명하자면 텔레키네시스는 손을 대지 않고 물체를 띄우거나 옮기는 마법이다.


그 마법을 이용해 자신에게 다가오게 만든뒤 자신의 촉수로 남편의 사지를 잡았고


그와 동시에 남편의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신경도 안쓰는 마플쨩은 촉수로 사지를 잡은 그 상태에서


다시 텔레키네시스로 성욕 증폭의 마법구슬을 자신의 오른손으로 가져온다.


"자 이제 시연을 하겠습니다~ 여보~ 이제 이걸로 당신은 영원히 내꺼야.... 꺄하하하하하하핫!!!!!!!!"


동시에 이어지는 남편의 절규어린 비명


"으으으읍!!!!!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읍!!!!!!!!!!!!!!!!!!!!!!!!!!!!!!!!"


그리고 순식간에 그녀는 오른손에 들려 있던 구슬을 그의 항문에 쑤욱 집어 넣었다.


남편은 어떻게든 그 구슬을 빼내려고 아랫배에 힘을 주었지만 이어서 구슬을 깊이 집어 넣으려고


들어오는 그녀의 힘찬 촉수가 그걸 방해했다. 쑤우욱....


"우으으으으으으으읍!?!?"


마침내 전립선에 그 구슬이 도착하자마자 정액을 쏟아내려는 찰나 그녀의 입이 그의 자지를 빨았다.


마치 정액 한방울이라도 낭비 할수 없다는듯이


그의 사정은 무려 5분동안 지속이 되었다 누가봐도 비정상적인 엄청난 사정량!!!


"푸하! 잘먹었습니다~ 꺼억!"


그러나 그의 자지는 우뚝솟아 있었다.


마플쨩은 그의 안대를 벗겨주었고 곧 그녀의 남편은 놀랄수 밖에 없었다.


내 물건이 이렇게 컸었나? 라고 그도 그럴게 그 크기와 길이는 보통의 인간이라면 절대 있을수 없는 크기가 되었기 때문


그리고 그는 이어서 절규 할수밖에 없었다.


"우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읍!!!!!!!!!!!!!!!!!!!!!!!!!!!!!!!!!!!!"


그녀가 어디에서 언제 어디서 가져온지 모르는 손거울로 그의 고환을 살짝 비추어서 그에게 보여줬기 때문이었다!


그도 그럴게 그의 고환도 커진데다가 심지어 고환의 하트모양으로 음문이 새겨져 있던것!!!


(관객들의 신기하다는 반응의 수근거리는 소리)


"여보? 걱정마 곧 편해질거야~"


편해진다고? 그게 무슨소리지? 라고 생각한 그가 당황하는 찰나!


갑자기 그에 머릿속에 이상한 거짓된 기억과 지식이 흘러 들어오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서 거짓된 기억이란 지구에서 그녀와 그가 처음으로 만난 그순간 그가 그녀에게 반해서 먼저 고백하고


그녀가 그걸 받아주어서 데이트를 즐겼던 기억


그녀와 함께 어느 고급호텔에서 격렬한 아기 만들기 섹스를 했던 기억


그녀와 사귄지 200일째 되는날 그녀에게 청혼한 기억까지 여러 거짓된 만들어진 기억들이 흘러들어온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거짓된 지식이란 그녀와 나는 상시상애 하는 잉꼬부부이다.


나는 그녀의 성노예이다.


그녀는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 존재이다.


나는 마계에 이사온 주민이다.


등등 여러가지 세뇌가 그 마법구슬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는 인간이 저리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수 있나 싶은 정도로


눈까지 뒤집어 가며 눈물을 세차게 뿜은채로 진짜 재 빠르게 흔들고 있었다.


안돼!! 안돼!! 안돼!!


아니야! 이건 내 기억과 지식이 아니야!! 절대로 아니야!!


이건 절대로 내가 아니야!!!


난 세뇌되기 싫어어어어어어어!!!!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싫어!!싫어!!싫어!!싫....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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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곧 침묵을 하며 잠시 기절했다.


곧 그녀는 그의 개그볼을 벗겨내었고 그가 눈을 뜨자 그녀가 묻는다.


"여보~?"


그는 초롱초롱하고 맑은 눈으로 힘차게 답하였다.


"응! 자기야! 그리고 나 추워 나좀 안아줘~"


그녀는 답하였다.


"응 여보♥"


불쌍한 그는 이미 한명의 인큐버스로 변해있었다.


(관객들이 환호하는 소리)


그 순간 마플쨩의 마계 홈쇼핑의 고객센터에선 열렬한 주문요청이 쇄도했고 순식간에 완판이 되었다.


그리고 곧 그녀의 앞에서 마도구로 촬영하던 스태프가 마도팻말로 '완판되었어요 순식간에!!!!' 라는 글씨를 적어서 보여준다.


그녀는 기쁨에 찬 얼굴로 멘트를 이어갔다.


"여러분 아쉽지만 제품이 순식간에 완판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방송을 이만 마쳐야 할것 같아요!"


(관객들의 박수소리)


"그럼 여러분 저는 남편과 격렬한 섹스를 하면서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그녀는 곧 남편을 살포시 눕히고 남편의 물건을 자신의 보지에 넣고 섹스를 하기 시작한다.


그 장면을 끝으로 방송은 종료가 되었다.


한편 그 방송을 지켜보던 불쌍한 몬붕이의 쇼거스 메이드인 에리가 침묵을 잠시 지켰다.


에리 가라사대


"여보? 선물로 저 구슬 사줄게요~"


몬붕이는 묻는다.


"아... 안돼... 그만둬!!! 주문 넣은건 아니겠지?"


에리는 웃고 있었다. 아주 환하게!


"여보, 방송에서 완판이 되었고 내가 웃고 있다는 의미 알고있지?"


그는 절규한다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