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몬붕이를 착정하며 지내는 솔피


하지만 몬붕이의 꼬추는 하루 12시간 착정을 버티지 못하고 정액 대신 피를 내보냄


놀라서 병원에 가니 의사가 환자 꼴이 말이 아니라고 3주는 푹 쉬어야 한다고, 자위는 하면 안된다고 함


솔피는 "그럼 성관계는 해도 되나요?" 묻지만 의사는 당연히 안된다고 한숨쉬겠지


사실 일주일이면 괜찮아지지만 솔피가 성관계 얘기를 꺼내는 순간 얼굴이 하얗게 질린 몬붕이가 불쌍해서 기간을 세배 늘려준거였음


아무튼 솔피는 허약해진 몬붕이의 몸을 보며 내가 심했나 마음고생을 하겠지


혼자서 숟가락도 제대로 못 드는 몬붕이를 보고는 마음이 찢어질테고


지극정성으로 장어를 먹이며 몬붕이의 수발이 되어 재활을 돕겠지


몬붕이는 솔피가 쎅쓰얘기를 꺼내지 않아서 좋아하지만 식탁 위의 장어를 보고는 덜덜 떨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