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헬하운드 세명도 가뿐하게 날려버리는 헬창 고래눈나도 있겠지만

소나때문이거나 화학물질때문에 청각장애가 와서 주변소리를 못듣고 이곳저곳 부딪히고 다니는 고래누나도 있겠지

오로지 의존할건 시각뿐이니 그동안 다른 고래눈나한테 얻어맞고다니던 헬하운드들이 복수하겠다고 매일 괴롭히는데

어찌할 도리가 없으니 그저 버티는수밖에 없겠지

그런 현상이 지속되며 점점 위축되고 항상 불안해하며 살다가

자원봉사하면서 수화를 배운 몬붕이가 고래눈나의 친구가 되어주고 괴롭히던 헬하운드도 내쫓아주면서

사이가 점점 발전하는데 오히려 의존증이 되어버려 몬붕이 없이 못사는 고래누나 있으면 좋지않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