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가 마왕을 잡으러 간다는 파티를 모은다는 이야기가 퍼짐


마법사를 가장하고 마나 부족하면 야스를 하면 회복된다고 거짓말 치려는 서큐버스


성직자를 가장하고 신앙이랍시고 테켈리리 사상 박고 하나가 되려는 쇼거스


궁수를 가장하고 마력소총 끼고 나와서 마력 탄환을 용사의 정자로 소모하려는 오토마톤


그렇게 4인 파티가 다 모였는데 막상 기다리고 있던건 용사랑 같이 가려는 히로인을 공략하려고 했던 도플갱어


서로가 서로 오해를 하는 상태로 모습을 숨긴채 아닌척 하며 마왕성에 도착해서 용사를 배신하려는 파티원응 배신하려는 용사.


그렇게 마왕성에 다다랐는데 정작 마왕성에 앉아있던건 진짜 용사.


사실 마왕은 오래전에 쓰러뜨렸는데 갑옷이 멋져보인다는 생각에 한번만 껴입고 왕좌에 앉아봐야지 했다가 예속되어버려서 본의 아니게 마왕이 되서 용사가 오면 진실을 알려주고 자기는 튀려고 함


그리고 용사 일행이 왔데서 저주가 풀릴줄 알았는데 왕좌에 속박된 그대로라 저주를 풀어돌라고 읍읍거리는 용사


오해에 오해에 오해를 물고있는 그런 개그 판타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