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따라서 혐오감이 들 수도 있으니깐, 보고 싶지 않으면 보지말아줘.



































이 녀석은 보넬리아라고 하는 놈이야. 이제 생물 분류상으로는 우리에게 친숙한 개불과 먼 사촌지간즘 된다고 볼 수 있어.


아무튼 올만에 챈와가지고, 그냥 보기에도 별거 없는 징그러운 녀석을 왜 소개하는지는 지금부터 설명해줄게. 


일단 이 녀석들은 알을 낳고 살아. 근데 특이한 점은 이 놈은 부화하고나서 성장하는 중간에 성별이 결정된단거야. 그 악어마저도 알 내부에서 성장이 결정되는데, 이 녀석들은 물속에서 살던 도중에 성별이 결정돼. 


이걸 인간한테 대입해보자면, 부모도 없이 응애 나 애기 보넬리아 거리는 작은 녀석을 쥰내 가슴큰 암컷 보넬리아가 납치해감. 그리고 지꼴릴 때마다 정액을 뽑아내는거임. 그렇게 정액만 싸는 기계나 다름없어지면, 그 때부터 애기 보넬리아는 성장을 멈추고 수컷이 되는거야. 


그리고 만약에 암컷에게 붙잡히지 않으면 자신이 암컷이 됨. 




그러니깐 누가 인간 여자 납치해서 남자로 바꿔서 정액싸는 기계로 만드는 보넬리아 마망 좀 만들어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