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언데드라고 강조하는듯한 희미하게 보랏빛을 띄는 창백한 피부와는 달리 착정하겠다는 정욕으로 가득차 빛나는 빨간 눈

그러면서도 자기는 고귀한 와이트라고 애써 고상한 척 우아하게 행동하면서도 둘만 있게되면 체면이고 뭐고 다 버려버리고 천박하게 체온과 정기를 원하는 암컷이 되버리는 와이트를 보고싶다

그 창백한 피부와 육감적인 몸매로 수컷을 유혹하는 암컷이 되어버린 와이트에게 생길수 없는 애기를 만들어버리겠다는 일념으로 마구마구 질내사정해버리고 싶다

자신이 아직 매력적이라고 확인한 우월감과 온기가 남아있는 정자를 자신의 자궁으로 받아들인다는 만족감과 성교의 쾌감으로 물들어서 칠칠치 못한 얼굴을 드러내는 와이트가 보고싶다

일주일 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