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는 신이 몬무스 채널을 보고

몬붕이가 되어 몬무스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쉐엑스


이 이야기는 어느 한 고을

‘애놜’에 교회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다











‘안녕하세요?’

‘저는 마리아라고 해요’

‘언제나 용모단정하고 언제나 친절한 수녀랍니다’



“야 마리아 너 또 거울 보고 뭐하냐”


‘아 저친구는 저랑 같이 들어온 수녀 셀이라 해요’


“야 너 망상하지”


“응?무슨 소리야?”


“너 저번에도 망상하다가 교주님께 혼났잖아”


“어.....뭐 교주님도 용서해 주셨잖아”


“너...아니다..빨리 내려와 마당 청소해”


“응 알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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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으아아앙!!!!”

“아이고 삭신이야”


“야 마리아 너 심부름좀 갔다와!!”


“뭔데?”


“그냥 베이커리에 가서 빵좀 30개 사와”

“배급용으로”


“응 알겠어”


터벅터벅


“수녀 누나 안녕하세요”


“안녕 티미”


“안녕하세요 라미아씨”


“안녕하세요 마리아씨”


딸랑


“안녕하세요 빵집 어저씨”


“오 마리아 이제 왔니?”


“네”


“몇개 사갈 예정이니?”


“빵 30개만 주세요”


“그래 알겠다 교회로 보내주면 되지?”


“네”


“알겠다”


“흠흠흠~~오늘은 기분이 좋네”


‘어 저 마차는 뭐지?’

‘어?’


두근


두근


“어 안녕하세요 이번에 교회옆으로 이사온 존이라고 합니다”


두근 


두근


‘왜 심장이 두근거리는건데!!!!”


“저기 수녀님?괜찮으세요?”


‘얼굴이 너무 가까워!!!!’



“뭐지?수녀님 괜찮으세요?”

“어 수녀님 머리에 뿔이..”


“아...네 괜찮습니다!!!가볼께요!!!!”


‘뭐야 뭐야 도대체 왜 심장이 두근 거리는건데’


“야 마리아 인사도 안하고 방에 들어가냐?”

 쾅쾅


“야 마리아 그냥 들어간다”


“셀 나 심장병인가봐 자꾸 심장이 두근두근해”


“그것보다...니 위에 뿔 뭔데!!!!”


“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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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석 

           

1끝



처음 쓰는거고 핸드폰으로 써서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