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채널

안녕 나는 노출을 좋아하는 여자야!
아카라이브라는 데를 모르고 살다가 오늘 약간 신세계를 본 느낌이야ㅋㅋㅋㅋ
하여튼 여기 노출 경험담 쓰시는 분이 있길래 나도 첫 노출에 대한 썰을 써볼까 해
별거없는 얘기지만 그래도 한번 풀어볼게 ㅎㅎ

첫 노출은 유치원 때였구 내가 원해서 한건 아니었어
우리는 유치원 체육복 안에 아무것도 안 입었었거든?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속옷도 안 입게 했었어 그땐 어릴때라 별 생각 없었고
그래서 원래는 남자 여자 교실 분리해서 옷 갈아입었는데 하루는 우리가 소풍을 떠나게 된거야
그때가 여름이었으니까 그냥 반팔 반바지 입었던걸로 기억해!
소풍을 가서 잘 놀다가 오후 돼서 뛰어놀기 전에 체육복을 갈아입는데
실내에 공간이 마땅히 없었는지 야외에서 갈아입게 된거야
그나마 남자 여자가 분리되어 있었긴 했는데 문제는 내가 옆에 친구따라 가다가 남자애들이 옷 갈아입는 데로 간거야
그래서 당황해서 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그냥 갈아입으라시는거야
주변을 둘러보니까 남자애들 이미 다 밖에서 알몸으로 갈아입고 있고 그동안 봐 왔던 애들이 다 꼬추 보이게 있으니까 막 신기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어
나도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옷 벗고 갈아입으려고 하는데 막 애들은 부끄럽지도 않은지 알몸으로 뛰어다니더라
나도 같이 놀자길래 옷 다 벗은채로 막 수돗가까지 달리기 시합하고
수돗가에서 몸에 물 묻히면서 놀고 그랬어...ㅎㅎ
아마 그게 내가 성에 눈을 좀 일찍 뜬 계기인것 같아!

3줄 요약
1. 유치원에서 소풍 가서 체육복 갈아입음
2. 남자애들이랑 같이 옷 갈아입게 됨
3. 알몸으로 야외에서 재밌게 놀았음

필력 너무 별로네...
다음 썰도 쓸 시간 되면 써볼게 ㅎㅎㅎ

*혹시 문제 되는 부분 있으면 말해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