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로봇물의 전개인 대충 진행->적등장->적조짐->적의 거대병기등장->아군로봇으로 조짐의 반복이 아니라


우주를 떠돌면서 볼트론 연합군을 만들고 우주를 지배하는 갈라제국에 대항하는게 주내용이되다보니


로봇으로 싸워도 합체하지않고 싸우거나 맨몸으로 싸우는 내용 혹은 적기지나 함에 잠입하는 내용들이 많음.


심지어 로봇이나 파일럿들이 전투 외의 활동을 하는 내용도 많은데 이것들이 극의 재미를 해치진않음.


전체 내용중 시즌 1~6까지는 지루한것도 없이 재미있지만


7에서 굳이 이걸 넣을 필요가 있나 싶은 에피소드가 많음.


우주에서 지구로 귀환하는게 시즌7의 전부면 시즌7이 있을 이유가 없잖아


그렇다고 여기서 그럴듯한 떡밥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시즌7후반부터 등장하는 지구인 청소년 파일럿 네명이 너무 잘싸운다는 비판점이 있는데


주인공들 태반이 낙제생인데 우주에서 좀 구르니 인간병기가 되어있고 저놈들은 엘리트들이란걸 생각해보면  사실 당연한 내용이라고 생각함.


우주최신기술 진작에 지구 전체에 뿌렸어봐 갈라는 진작에 아작났음.


로봇들의 주재료 중 하나인 퀀텀에센스때문에 파일럿과 로봇이 어떤 상황에 이르면 새로운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게 좀 패턴화가 되어있어서 오래보다보면 아 이제 뭐하나 꺼내겠네 싶을 수 있음.


너무 심하지는 않지만 좀 그렇지않나? 싶기도


더빙은 평가가 좋지않은것같은데 그래도 캐릭터들이 확실해서 참고 볼만함.


로봇 액션씬이나 등장인물들의 액션씬은 전체적으로 훌륭해서 아주 볼만함 로봇물 좋아하면 추천


근데 막화에 게이키스씬은 왜 넣은건지 모르겠음. 애초에 썸이 있는 남자는 따로 있었는데 왜 제대로 나오지도 않은 놈이랑 결혼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