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요리하는 사람은 아닌데 닭이 싸서 만들어봄
9호닭이 3900원인데 사야지
먼저 백숙하듯이 닭을 삶아준다
넣은건 무하고 월계수잎 정도
카레에 들어갈 재료 손질
감자는 갈변해서 물에 담가놨다
그와중에 닭은 다 익어서 살 바르려고 꺼내옴
소금은 뭐냐고? 닭다리는 먹어야지
육수는 계속 끓이는중
닭다리 뜯어놓은걸 찍은줄 알았는데 안찍었다
뜯어놓은 가슴살+날개+목살
이제 카레를 만들어야되니 양파를 먼저 볶고
당근도 넣고
옆에 보이는 냄비는 육수냄비
감자와 파도 넣고
파는 두껍게 먹는게 취향이라서
ㄱ
어느정도 볶아졌으면 육수넣고
표고도 넣고
오늘의 카레
집에 굴러다니던 고형카레
맛있긴함
풍덩
절반 넣어봤다가 색깔이 별로여서 다 넣음
색깔이 변한다
슬슬 뜯어놓은 닭도 넣고
토마토 치킨카레에 토마토를 담당
절반정도 넣음
나머진 2~3일 내에 처리 예정
완성~
잘 담는법을 모름 대충 담음
맛있는거만 넣어서 맛있음
닭을 좀 찢어서 넣을걸 그랬다는 생각이 듬
요리의 결과물
이정도면 남자의 요리 수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