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사람 얼굴이 달린 풍선
박찬호 얼굴 풍선
이 아니라
목매는 기구, 공포의 기구
자기 얼굴이랑 똑같이 생긴 풍선(기구)가 날아다니고 원 주인을 찾아서 목을 매달러 쫒아옴
저 풍선을 터트리면 해당 얼굴을 가진 인간도 얼굴에서 바람이 빠져 죽음
② 달팽이 같은 괴인
xx핑핑이
가 아니라
이토준지의 소용돌이 시리즈 / 달팽이 소녀
쿠로우즈라는 소용돌이의 저주를 받은 마을에서 모든 사람이나 사람이 소용돌이 모양으로 변해가고, 이 저주에 걸린 사람은 소용돌이의 저주로 달팽이?가 되어버림
사실 이건 전작이 있는데 달팽이 소녀(1998년작)라고 이게 달팽이 관련 괴담의 첫 시작임
무려 표절까지 당할 정도
③ 검은 머리의 창백한 피부의 여고생
이건 토미에라고도 하는데, 난 사거리의 미소년이 나오는 사자의 상사병 시리즈도 생각할 수 있다고 봄
검은머리의 여고생하면 이토준지의 대표작인 토미에가 바로 떠오르기 마련인데, 창백한 부분은
이 시리즈에 나오는 사거리의 미소년이라는 캐릭터가 더 어울리긴함
그래도 이토준지의 작품 중 화제성을 생각하면 토미에가 더 설득력 있긴 함
- 뭣보다 사진 관련이면 빼박 토미에임. 토미에 이년은 사진 찍히면 원래 모습 드러나서 사진 찍히면 죽이려고 발광함
④ 눈이 달린 별
별이 달린 눈인 최애의 아이
가 있지만
그래도 이건 이토준지 대표작 중에서도 코스믹 호러를 가장 잘표현한 작품인
지옥별 레미나라고 생각함
신생별을 발견하고 그 별을 레미나로 지었는데, 저따위로 생겨서 태양계 별을 다 쳐묵쳐묵하면서 지구로 오는 코스믹 호러 이야기임
역시 씹덕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