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보이는게 양쪽을 다 보존할 방법을 찾아낸다거나, 희생을 수단으로 이루려 했던 계획이나 목적이 애초부터 결점이 있었다는 건데

A=B일 경우 C는 옳은가? 라는 질문에 사실 A는 D였기 때문에 아니다. 같은 식으로 전제 자체를 비틀어버리는 전개라…뽕은 차는데 딱히 소수의 희생 자체를 반박하지는 못하고.

그냥 소수가 내 사람이고 팔은 안으로 굽으니까 소수를 택하는거 말고, 진짜 왜 안되는지 제대로 반박하는 주인공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