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중에 성직자?? 직종의 소녀 캐릭터가 있었는데


주인공 잘 따르고 그래서 메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조연으로서 꽤 괜찮은 캐릭터 였음


근데 작품 자체가 중 후반부터 심각하고 울적하게 진행됨


위에 언급된 저 조연도 적측 세력에 주인공 협박 용도로 붙잡혀 가는데


어 씨발 음 에미 씨발


글로 적기 싫은데 진짜 순화시켜서 적으면


처절하게 성적으로 짓밡히고 주인공 도착했을때는 이미 눈앞에서 사망한 채로 있었음



걍 씨발 존나


소설에 과몰입 하지 말라곤 했는데 그렇게까지 불쾌하게 느낀건 그때가 처음이었음


걍 죽으면 죽는거지 그런식으로 죽여놓으면 뭐라 말못할 불쾌감이 엄청남


심지어 그냥 지나가던 엑스트라도 아니었단말임





이후로 암만 소설 작품이라지만 작중에서 등장인물 그렇게까지 잔혹하게 굴려야하나?? 진지하게 생각 해볼 정도로 트라우마 된듯



너무 매운맛은 그 이후로 꺼리는데스


스크레치가 심하게 남은 데스




-본 글은 작가를 욕하는 글은 아닙니다


그저 작품이 너무 매웠어요 작가님.... 청소년 시절 스크래치가 심하게 남아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