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 둘 정도면 적당함


기유는 "멍청한 놈! 생사여탈권을 남한테 쥐어주지 마!!"하고 일갈 박고


탄지로는 "여동생을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머리 박고


나중 가서는 눈치 ㅈ도 없이 만담만 치는 머저리 듀오 되서 


기유: "풍주와 친해지기 위해 오하기를 준비했다."


탄지로: "좋은 생각입니다! 오하기를 주면 분명 친해질 거예요!" 라고 티키타카대는 거


물론 이 둘도 부녀자들이 물고 빨고 아주 ㅈㄹ맞지만 걔네는 원래 그러니까 넘어가고


이 정도 케미면 남자 독자들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듯


그냥 "아 둘이 친하구나"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