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에게 '여자의 유두를 누르면 노예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고 좆을 좆대로 놀릴 생각에 신난 장붕이


누구를 먼저 따먹을까 고민하다가 길드에서 본 옷을 타이트하게 입어 꼭지 튀어나온 게 다 보이는 도적을 제일 먼저 범하기로 마음먹고 그녀에게 결투를 신청함


시작 소리가 울리자마자 장붕이는 도적의 스포츠 브라 같은 얇은 가죽 웃옷 위로 튀어나온 두 개의 버튼을 손가락으로 눌렀고 그러자마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음


장붕이는 당황하면서 열심히 머리를 굴려보다 한 가지 결론에 도달했음


'옷 위로 만지는 건 노카운트구나...'


장붕이는 마을 처녀에게 한 번 테스트라도 해볼껄 하고 후회하면서 머리와 분리된 자신의 몸을 허망하게 바라보다가 그대로 의식을 잃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