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옛날 글인데 시작이 아마지독하게 학대당하며 감금당한 남자가 있고.


묶여서 오물 바닥에 버려져 있는  하나 먹으려고 개처럼 엎드려서 주워 먹는 남자그런 남자를 비웃는 마녀여기서 습격 같은 걸로 정신을 잃음.


잠시 기절해있다가 정신을 차리니 어떤 여자의 품이었고, 당신은 그동안 마녀에게 사로잡혀 있었다 라는 식으로 설명해주면서 자기가 성녀황녀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


사람마다 이능이 있고 당신에게도 이능이 있을 거라며 극진히 대접함.


그렇게 구출한 남자를 자상하게 돌봐주며 서로 교감을 이어가다가 마녀가 습격.


마녀가 패배하고 죽기 직전여기서 기억을 되찾았던  같은데사실 남자가 마녀에게 학대당하는 기억은 성녀의 이능으로 기억을 조작당한 거였고둘은 원래 연인 사이였음.


마녀랑 성녀는 사이가 몹시 나쁜 자매였는데 마녀를 처리하기 위해 인질로 남자를 납치했다가정말로 남자를 사랑해버렸다대충 이런 내용으로 기억함.


이게  10 전에   같아서 기억이 너무 가물가물한데혹시  소설이 뭔지 아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