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과학 행사하는데 갔다가 애벌레 하나 사서 키웠는데 나중에 성체되서 짝 맞춰서 하나 더 데려다 키웠음

둘이 그거 해서 알 많이 낳고 애벌레들 막 커갈때 암컷이 먼저 죽고 수컷도 갑자기 먹는 양이 엄청 늘더니 얼마 안가서 죽음

빈 자리에 애벌레들 큰통으로 옮겨주고 2세대들이 다 번데기되서 다 성체되면 어떡하지 하고있었는데 할머니께서 애들이 전부 가만히있고 색도 시커매지니까 단체 폐사한줄알고 동네 뒷산가서 다 버리셨음ㅋㅋㅋㅋ 그때 동생놈은 엄청 울고 할머니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