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때 무료 연재라도 안 해 본 거 인 듯 


머리 굳고 눈 높아지고 이것저것 신경 쓰다 보니까 경험도 없고 후회만 남고 눈만 높아진 상태가 됐더라


뭘 쓰려고 하면 내 글은 구려 보이고 내가 쓰고 싶어서 쓴 게 맞는 건가 싶고 그런데 결과까지 처참하면 재기도 못할 거 같으니


저게 제일 아쉬운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