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마왕이랑 용사가 있는데 마왕이 더 약함

마왕이 여론전으로 '용사는 게이다! 용사는 똥게이새끼라서 옆에 있는 성녀랑 섹스도 안한다!' 라고 소문을 퍼뜨린거임

근데 내가 살던 나라는 교회에서 섹스를 장려하는거임 그래서 교황이 호들짝놀라가지고 이 씨발 이단 똥게이 용사를 처형해라!! 해서 용사가 잡혀옴


용사가 중앙광장 무대에서 밧줄에 묶인채 끌려오다가 병사들을 뿌리치더니 밧물을 파앙-! 하면서 찢어버리고 손을 번쩍 들면서 외치는거임

'나는 게이가 아니오! 내 이 자리에서 나의 성검으로 그것을 증명해 보이리다!' 

하면서 옆에 자리를 지키던 성녀의 치마를 좌악- 찢어버리는거임

성녀가 존나 석연찮은 표정으로 엉덩이 대주는데 표정이 존나 썩음 


그래서 난 어 왜지 그래도 용사 존나 중후하게 잘생겼구만 사실 성녀가 레즈인거아님? 싶었거든

근데 용사가 존나 당당하게 바지를 쑤욱 하고 벗어던지는데

꼬추가 시발 존나작은거임; 난 첨에 꼬추가 ㅇ안보여서 아 설마 사실 여자였구나! 하고있었는데 앞에서 꼬추 존나 작다고 속삭여와서 이해함


용사는 그 수군거림을 들었는지 얼굴이 빨개지면서 외쳤음

'이제 시작하겠소! 크기는 중요하지 않소!'

하면서 성녀 허리 붙잡고 넣는데 성녀 표정 존나 썩어있고 우리도 '와 시발 존나불쌍해...' 이러고있었음 근데 뭐 한3분도 안지난거같은데

'으앗! 간다아-!' 하고 용사가 존나크게외치더니 존나만족스러운표정으로 성녀랑 떨어져서는 바지를 주섬주섬 입기 시작햇음...


성녀는 존나 썩은 무표정으로 휴지로 대충 닦으면서 치마 내리고 사라짐

우리가 뭐 멍하니 있으니까 용사가 좀 당황하면서

보았는가! 깨달았는가! 나는 게이가 아니다! 어쩌고 횡설수설하면서 외치다가 교황이 용사 꼬추만 단두대에 올려놓고 자르면서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