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대한 악영길 떡씬


태오: 후후, 아가씨는 앙그마르의 씨를 낳을 겁니다. 싫으시면 지금 그만두죠


영애들: 아으윽, 안 돼! 거부해야 하는데......그치만 너무 기분 죠아! 낳을 게! 앙그마르 아이들 낳을 게! 하으읏, 가버렷! 제발 나를 앙그마르의 씨받이로 삼아줘어엇!!



VS



실제 악영길 떡씬


태오: 아가씨, 우리 할 까요?


영애들: 흐흥, 네가 원한다면야 해줄 수도 있고 안 해줄 수도 있고




아니 무슨 슈뢰딩거의 떡씬 찍냐고 ㅋㅋㅋ 이건 내가 원하던 게 아니야 ㅋㅋㅋㅋ 


아이라/엘가/미르나 강렬한 마초 본능 정복 야스로 레알 헐떡거리는 암컷 부인들로 조교하는 걸 원했는데


왜 이렇게 스윗한 거야, 태오는 ㅋㅋㅋㅋ


이게 반쪽짜리 님프의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