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존나 찐팬이라 캐릭터 행동원리나 조형 일일히 분석해주는 독자들 아니면 대부분 그러려니 하며 관성으로 보고 넘어간다. 정답 말해줘도 그게 진짜 정답인진 마지막까지 독자들에게도 미지의 영역임.


영도가 한 말을 기억해라.


읽는 사람의 머릿속엔 그 글 이전의 무엇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