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페이지 밀리언페이지에 올라있는 작품.
빠는 사람은 미친듯이 빨고 혐오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혐오하는 작품.
 오늘은 무한의 마법사에 대해 알아볼겁니다.
(이하 무한의 마법사를 '무마'라고 줄여 부르겠습니다.)

 무마는 아리안 시로네라는 주인공의 성장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답게 천재적인 재능과 기연등이 겹치지만 당연히 처음에는 약합니다.
 처음부터 먼치킨으로 다 썰고 다니는 작품을 원했다면 거리가 있겠네요.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먼치킨이 되긴합니다.

 그럼 무마의 대표적인 특징들을 알아봅시다.

 첫번째 특징입니다. 작품이 길어요.
 51권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완결이 났다는 거겠네요. 긴 작품 길이는 누군가에게는 장점이  누군가에게는 단점이 될 겁니다.
 오래 읽고 싶은 사람들한테는 좋겠지만 라이트하게 읽는 분들한테는 입문하기 꺼려지는 부분이기도 하겠네요.

 두번째 특징은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다는 겁니다.
 리안, 가올드, 이미르, 나네, 하비츠 등등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가 뚜렷한 캐릭터가 많습니다.
 시로네가 주인공이지만 다른 캐릭터의 이야기가 진행되어도 전혀 이질감이 없습니다. 오히려 리안이나 가올드라는 캐릭터는 일부 독자들 사이에 진 주인공이라 불리니까요.
 하지만 많은 캐릭터 때문에 이야기가 길어지고 어떤 캐릭터였는지 헷갈리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라도 가볍게 소설을 읽으시는 분들에게는 몇권이 지나서 다시 나온다면  기억하기 어려울 겁니다.

세번째 특징은

나중에 계속 적을게요. 휴대폰으로 적으려니 죽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