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피아 공모전 최고의 근성작 가져옴


제목 [TS]빚쟁이 여대생


평범한 30대 백수 남이 장난으로 몽마라는 회사에 입사지원 했다가 벌어지는 TS 야설


딴건 모르겠고 근성은 인정해줘야함


다른 소설들은 100위권 언저리에서 공모전 답안나오면 플로스로 다 넘어가는데 얘만혼자 공모전에 남아서 첫날 10화 올리더니 하루도 안쉬고 2연참씩 때리고 있음. 보통 다음화 업로드가 5~6시경에 이루어지는데 이마져도 1분텀으로 예약업로드 하는걸 봐선 이미 상당한 분량이 쌓여있는듯해보임.


소설 리뷰


장점은 앞에 말했지만 '작가의 근성'이 좋음.


여기 홍보글도 있던데 무늬만 TS인 여주물이 아니라 TS장르에 충실한 표현이 있음


첫 딜/도 씬에서 야설필력이 수준급으로 느껴졌는데 팸돔씬에서 포텐터짐 뒤로도 주인공이 점점 암타하는걸 잘 표현했다.




단점 50화 넘게 연재된건데 40화 언저리에서 재미나기 시작함. 그만큼 앞에 떡밥을 뿌려둠. 초보작가라서 초반 연출이 후달리지만 뒤로 갈수록 떡밥회수나 개그도 있음


아, TS 야설란게 가장큰 단점인가?


태그도 화려한데 팸돔, 팸섭, 강제절정, 강제사정, 항.문성교, 난교, 골든,야외노출, 형제덮밥, 부자(父子)덮밥, (역)NTL, 레즈비언성교 등의 표현 중에


팸돔, (약)골든, 역NTL. 레즈는 나옴



소설 비평


단점과도 일맥상통하는데 작가가 초보라서 실수가 더러 있음. 그리고 은근히 30대 티나는듯한 틀딱체가 군데군데 보이는데 문채가 구린것도 아닌데 뭔가 웹소엔 안맞는 장문형 표현


1인칭으로 계속 미는데 다른 등장인물 애피소드에 한두번 3인칭으로 나왔다가 다시 1인칭 고집하는데 적당한 1인칭이 아니라 극명한 1인칭이라 좀 불편함. (계속 이입됨. 피로함)


무슨생각으로 저승사자 엮어서 총각귀신 성불섹스 드립을 치는지 모르겠는데 소설 극초반부터 저승사자가 언급된걸로 봐서는 뭔가 있는거 같은데 초보가 수습할 수 있을지 의문.


바라는 점


빨리 공모전 떨어져서 원하는대로 3연참 4연참 때리면서 제발 연중말고 완결내라. 끝


https://novelpia.com/novel/96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