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가문 영애가 노예된 걸 들인다는 걸로 프롤로그 짠하게 써놔서 어그로 다 끌어놓고


정작 전개는 대체 어떻게 해야 저 프롤로그 전개가 나오는 거지?

하고 의문이었는데


결국 리메까지 해놓고도 반응 더 나빠지니 놔버릴 수밖에 없었음


작가가 소재를 맛나게 살리는 방법을 전혀 모름.

독자들이 그 소재를 보고 무엇을 원해서 읽으려 했는지 전혀 파악 못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