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novelchannel/49300506


이거 스크랩해서 생각날때마다 읽는데

맞는말이라고 생각함


일단 들어가서 읽기 귀찮다고 3줄요약 해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관통하는 주제니 읽어보시고


결국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하는데

그 방법을 찾지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우울함을 풀지 못하고 인터넷에서 티를 내게 됨


그리고 티를 내면 읽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더 피폐해지고

피폐해지니 무지성으로 사이다패스를 찾고

'쾌락 과잉 상태' 가 되어 살아가긴 힘드니 더 피폐해지는

고통의 굴레가 시작되는거임


사람은 끊임없이 나아가는 존재임

하지만 나아가지 못한다 해서 자책 할 필요도 없음

살아가는 여러 방법이 있고 그 방법을 자의로던 타의로던 하게 된 것 뿐임

무적권 좋다고는 하지 못하지만 안좋은것도 아니야

그저 삶이란 태어나 살아가며 흙으로 돌아가는것임


그러니까 작가가 힘들면 이해해줄 사람 많으니까

좀 쉬고 돌아오라고

마음이 아프면 올때 낭낭하게 연참 좀 땡겨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