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신의 힘을 담은 무구들을 포기하고


흉측한 외형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팬티 한 장과 자신의 맨손이라는 스스로의 힘만으로 신화적인 무력을 지닌 적들을 토벌해냄


이게 용사가 아니면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