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도 걷지 않고, 몬스터나 외적들은 얼씬도 못할만큼 방비도 튼튼하지!
치안도 좋아져서 범죄자들이 활보하던 옛날에 비하면 천국이나 다름없다네.
굶지도 않지. 영주님께서 대처를 잘 해주셔서 굶는 일도 없다네.

한가지, 이상한 점은 영지민 전원이 국교가 아닌 다른 종교를 믿어야한다는 점이지만 아무렴 어떤가? 국교를 믿을 때보다 더 살만해졌는걸!

어이쿠, 시간이 됐구만.
우리 영주님. 아니 교주님께 기도드릴 시간이네.

천세 천세 천천세!
천마천세 만마앙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