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석화 만큼 강렬한 인상 주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그것 때문에 편견 생겨서 NTR 드리프트니 뭐니 프레임 씌우는 거 좀 그럼.

솔직히 작가가 상식적으로 그러겠냐고.


석화 쓸 때도 지 입으로 힘들었다고 한 양반인데


그와 별개로 나는 이 양반 석화보다 지금 쓰는 찐따영애 같은 글이 훨 낫다고 봄

어차피 석화 2부랑 에필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뽕 채워주는 전개 연출은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생각만큼 잘 못하는 거 같고.

그럴 바에 지금처럼 소소하면서 눈웃음 짓게 만드는 순애물 쓰는 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