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큿..죽여랏.."


"그 입 닥치시오. 경이 본좌에게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혔는지 알기나 하오? 한창 전희가 끝나고 슬슬 본판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갑자기 하늘에서 툭 떨어지더니 남정네 두명 알몸으로 있는게 보기싫다고 본좌의 연인인 화산파의 고수를 눈앞에서 베어버리지 않으셨소? 그이의 정액을 본좌의 온몸에서 매화향이 날만큼 받아내려고 했던 본좌의 원대한 계획을, 바로 당신이 망쳤단 말이오!"


"각오하시오. 내 이 치욕스러운 일은 그대의 몸으로 갚게 해줄테니!"


"아...안돼..!"



그날 남궁형에게 모종의 기연을 부여받고 남성기가 자라나게된 여기사는,그의 손에 성기를 철저히 유린당해 수컷타락을 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