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고싶음

근데 명분이 없음

그 명분을 만들기위해 갖은 고생을 하고

그 명분 위에서 자길 사랑해주던 사람도 라이벌이라 착각하던 사람도 평등하게 다 쏴 죽이는거임

그러고서 죄책감은 커녕 화약냄새에 오르가즘 느끼는 주인공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