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사악한 짓으로 히로인을 전부 성노예 오나홀로 삼으려고 드는 몹쓸 짐꾼


그런데 용사파티의 상황이 생각보다 훨씬 더 개같아서, 짐꾼의 성노예화 계획이 죄다 엉망으로 망가져 버리는것


기껏 찾아낸 공주기사를 따먹으려고 했는데, 그날 마족의 침공이 대대적으로 일어나 버리질 않나


심지어 그 침공도 자기가 알고 있던 침공과는 다른, 함선을 끌고와서 아예 도시 째로 날려 버리려고 드는 폭격에 가까운 형태라서


피폐는 커녕 살아나가는게 더 힘들 수준이라던가


성녀 따먹으려고, 벽에다 밀쳤는데, 대기타면서 모가지 따려고 하고 있던 마법- 저격수가 쏘자마자 아슬아슬하게 비껴 나가서 머리 옆에 구멍이 생긴다던가


그런 식으로 온갖 일을 다 겪으면서, NTR 각 재던 짐꾼이 점점 오나홀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살아 남으려고 발버둥 치는 녀석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