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그냥 플라토닉하게 끝나는게 좋음
예를 들면 로미오와 줄리엣이던가 로미오와 줄리엣이던가 로미오와 줄리엣이던가
역시 순애는 비극을 열 스푼 부어버리는게 더 지고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거 같음

우리 지옥이나 천국 가서도 서로 사랑할꺼야 하고 둘 다 현실을 떠나버리는 이야기

정말 순애의 극한을 보여주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