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킄…용사여…나를 죽이는데 성공한게냐….


하지만 나는 1년뒤에 다시 살아나지….


그리고 나는 한번 죽은 방법으로는 다시 죽지 않는다…


다음해에 다시 보도록…”


“시끄럽다”


용사는 성검으로 마왕의 목을 날려버렸다











“크하하하!!!! 내가 돌아왔도다 인류여!!!”


더욱 강대해진 마력을 지닌 채로 마왕이 세상에 강림하였다….하지만 인류도 대비를 해놓았다


[세이크리드 필드]


“…어?”


“성기사 전원 메이스 준비”


“뎃”


마왕의 두번째 죽음이었다








“용사할 수 없다 인류….!”


[메테오]


마왕의 세번째 죽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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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6차 실험보고서, 개체명 마왕에게 교살,주살,독살,화형,능지처참,팽형, 귀에 용암을 들이부움, 검,창,도끼,총,마법,주먹,과다출혈,눈의 점막에 염산을 끼얹음, 극염기성에 몸을 담가버림, 기압차로 몸을 터뜨림, 몸을 그라인더에 갈아버림, 심해에 빠뜨려 몸을 으그러뜨림 등의 방법 등은 더이상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명


따라서 이번에는 몸 내부에 소형 열압탄을 주입하여 폭발시키는 방식을 사용


향후 실험에서 몸 내부에서의 상처가 죽음으로 연계되는 것 까지 방어가 되는지 실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