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마스코트 특유의 귀염뽀짝한 외형의 인기많은 마스코트

마스코트가 중학생 여자아이에게 접근해 마법소녀가 되어달라고 꼬시고

여자애의 동의를 받아 마법소녀가 되는거임


그런데 마스코트는 사실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괴물의 일종이었고

마법소녀의 모습은 사실 괴물이 옷의 형태로 변해 여자아이에게 입혀지는것

마법소녀가 마법진이나 음성으로 마법을 사용하는것도 전부 옷으로 변신한 괴물이 듣고 마법을 행사하기 위함이며

모든 마법은 괴물이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 여자애는 괴물사냥꾼의 눈을 회피하기 위한 위장수단인거임


그것을 모르는 여자아이는 괴물에게 철저하게 이용당하다가 진실을 깨닫고

괴물은 여자애가 진실을 깨달은걸 알고 손절을 치는데

여자애는 괴물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한 편

여전히 정이 남아있어서 괴물이 정체가 들켜 난동 부리는것을 몸바쳐서 막아내려 하고

괴물은 그런 여자애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해서 당황스러워하지만


괴물을 옷처럼 입고, 마법소녀로서 싸워온 긴 시간의 영향 때문인지

여자애가 이윽고 괴물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독자적인 마법을 각성하는


뭐 대충 그런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