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인도를 통치한 영국 동인도 회사라는 기업국가가 존재했는데, 이 동인도 회사는 영국 정부를 상대로 부당이익을 취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영국의 산하조직이었고, 세포이 항쟁도 진압 못해서 영국군이 나서야했음.
그 뒤로 인도는 영국정부가 통치하게 되었고.

이 사례를 보면 기업이 국가를 통치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기업입장에서도 정부의 산하로 있을때 이익이 극대화된다는걸 의미함.

난 그래서 거대기업이 자치구를 운영할 수는 있겠지만, 그 기업도 궁국적으로는 한 국가에 종속될거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