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라는 소재도 꽤나 참신했고.

손에 귀신이 들렸었나 그런 설정이었는데 일반적인 검사가 아니라서 정말 참신하다고 생각했음.


그 밖에도 다른 행성에서 온 사도라는 존재라거나 다른 판타지에서 볼 수 없을 법한 여러 소재들이 잘 섞여서 맛있는 짬뽕 같은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천계에서 거너가 내려왔다는 설정이 젤 참신했는데.

천계하면 왠지 천사들 날아다니고 신이라도 있을 것 같은 뉘앙스인데 오히려 중국마냥 황제가 있고 여러 오버테크놀로지적인 기술들과 미국 서부 카우보이극이 절묘하게 섞여서 참 매력적인 설정이었다 싶었음.


변신로봇 탑승하는 놈이랑 쌍권총 로망충이랑 같은 고향 출신인게 묘하게 골때리기도 했고.



던파가 설정 하나는 참 잘 짰다 싶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