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어째서? 섹스는 그저 잠깐 넣었다가 찍싸고 끝나는게 아니었던거야?"


"남편(토끼)은 언제나 본인만 만족하고 빠르게 끝났는데, 이건 어째서♡"


"피식자인 그이보다 커다랗고 뜨거운 만물의 영장의 자지♡ 날 배려해주고 흥분하게 해주는 섹스♡ 이런거 알아버리면 더는 돌아갈 수 없어♡"


조수간만의 차가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