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도 모르는 세계관에 툭 던져져서


주인공이 원작 비트는 거도 모르고 이게 맞나?하고 고민하는거는 볼만한데


세계관에대해 좔좔좔 뚫고 있는거 강조하는 장르는 거북함...



예를들어 나스나 우로부치 같이 설정 깊은 소설 쓰는 전문작가들도 


자기가 예전에 썼던거 헷갈려서 설정충동 내고하는경우가 부지기수고


나무위키로 대표되는 유저 집단지성 스토리 분석도 엄청 빗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원작에 대해 매니아라고 칭할 정도로 알아도


결국 개인의 기억력과 분석력은 한계가 있는건데


무슨 행동하는 확신이 베드로한테 내가 강위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춰야 믿겠느냐 하는 예수님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