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태그가 좀 많은데 현재 스토리에서 확정인 태그
고수위 판타지 순정 하렘 코미디

간략한 줄거리는 소설 상세정보를 봐도 되고 좀더 세세하게는

모태솔로찐따 40살인 주인공이
증강현실 야겜과 연동된 리얼돌이 과열로 인해 폭발하면서 이계에 전생,
알렉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인데 현재 후견인이 알렉 아버지의 유산과 잡화점을 꿀꺽하려는 수작을 저지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중임


1. 프롤로그가 상당히 흥미를 유발함

원래는 주인공이 이러이러해서 죽었다! 까지만 서술하고 바로 이세계 전생시키는 프롤로그가 대부분인데
주인공의 사후까지 쓰고 사후의 일들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고증있게 썼음

리얼돌에 과도한 사용에 대한 법령이 만들어지고 주인공은 커뮤에서 조리돌림 당하는 등의 묘사가 상당히 그럴만 하겠는데? 와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철저해서 필력이 좋다고 생각함 리뷰글을 쓰는 이유기도 했고




2. 상태창이 있으나 스킬명이나 업적명이 천박함

상태창은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데 알아서 거르고

주인공이 제목대로 하겜하다가 죽은 만큼 야겜의 시스템을 가진 상태창을 얻게 됨.

여기까진 흔한 상태창 설정이지
스킬명이 싼다핥아보지는알고계신데 라든가 만딸로리안 등등
19연령이고 코미디 태그가 붙어있는 조건을 충족하는 천박하고 골때리면서 웃긴 작명이었다고 생각함.

난 그 천박함을 좀 견디기 힘들어서

개인적으로는 작명 때문에 댓글 써먹는걸 잊어버린게 처음일 정도로 강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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