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주기사

이번 공모전에서 카린을 빼고는 가장 인기많은 TS물. 문장 하나하나를 딱딱 끊어놔서 읽기편함, 착각물로서도 꽤 재밌으나 암타물인지 아닌지 좀 아리까리한 묘사가 있음. 남주같아 보이는애가 서사가 쫌 기니 이어지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설화와 레오네, 씨받이 성녀를 본 입장에서 TS물 중에서 피폐한 축은 아님


2. 호감도 선물에 범해졌다

흔한 빙의 암타물 근데 본인은 맛있게 먹었다. 차라리 처음부터 공모전 참가하지말고 19금으로 썼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음.


3. 용사가 소원으로 청혼했다

국밥 TS물 그 자체. 대협 남주와 여자가 되기를 부인하는 주인공 너무 순해서 하차 (작가 전작인 내가 키운 용사가 나에게 집착이 더 재밌음)


4. 시골소녀 샤샤의 순결 디펜스

공모전 TS물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변칙적인 전개를 가지고 있는 소설. 그리고 남주가 TS물 중에서 전례가 없던 미친 싸이코임. 그로인해 생기게 된 높은 진입장벽. 팜파탈 미모를 가진 외팔이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입 때문에 피폐물 농도가 높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읽고있음.


5. 리젤로테의 생존전략

장갤에서 추천해줘서 아무 생각없이 보기 시작한 소설. 근데 의외로 재밌다. 노맨스도 볼만하구나?


6. 용사는 성검을 던졌습니다.

가면 갈수록 재미가 떨어짐 20화 정도보고 소설을 던졌음 (매우 개인적인 감평)


7. 식물 영양제 먹는 공주님

재미에 비해서 조회수가 적어서 좀 안타까움 표지가 거름망인듯하다.


8. 프로모션

TS 암타계 숨겨진 다크호스. 살짝 순한맛 350 느낌이랄까 근데 암컷화가 되는 속도가 너무 빠른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움 


이 외에도 몇개 있는데 딱히 기억안남 흡혈성기도 엄청 재밌게 봤는데 작가가 쓰기싫다해서 연중해서 참 아쉬웠다. 크툴루 암컷타락은 갑자기 TS태그 빠져서 제외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