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했음에도 명작소리 듣는 소설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 그 작품이 남긴 의미 재미 감동 작품성 모든면에서 압도적이야


그리고  그렇기에 마지막에 오는 아쉬움과 여운도 미칠듯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재미임 그 아쉬움이


어차피 평작들 후반 말아먹어서 하차하고 다 읽고도 재미없을거면 그냥 완결작이 더 의미 있음


심지어 마지막에 디저트로 챈에서 떡밥도 굴릴 수 있는데 이걸 안볼 이유가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