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는 지난 대구 OO동에서 묻지마 연쇄살인범을 직접 때려눕히고 20세 대학생을 구한 의인 김정필씨를 만나러 왔습니다.

김정팔씨는 지금 막 경찰청에서 표창장을 받고 나오시고 계시는데요 소감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아 제가 술안주를 사고 집에 돌아가는 길인데 어디서 비명소리가 들려서 황급히 달려갔더니 이상한 사람이 식칼을 들고 있더라구요 대학교 다니는 제 딸이 생각나서 무심코 주먹이 먼저 움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