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꽃 중 하나를 고르게 된 이후의 다른 사람들은 행복해졌을까?"

"축하하면서 받아줬을까?"

"웃기지 마. 그건 동화 속 이야기야."

"널 사랑했던 사람들은 널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그게 가능할 것 같아?"


라는 이야기를 미연시에서 직격으로 박아서,

모든 루트를 타고나서 이런 이야기를 갑자기 하니까 머리를 쌔게 치는 기분이더라...

왜;

이런 찝찝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