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 같은거 보면 막 독수리의 현신이 내려와 성관계 맺음, 제우스가 소로 변해서 처녀 납치함, 웅녀가 환웅이랑 순순히 애 낳기 등등 다양한 묘사를 통해 동물이랑 잇챠잇챠 하는 기록들이 벽화든 구전이든 전해져 내려옴.. 어쩌면 털박이는 고대 인류때부터 내려오는, DNA의 각인된 인간의 또 다른 일면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