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부터 말하자면 매우 만족스러웠슴닷! 최근 공머전으로 매우 뜨거워졌었지만, 무료 쿠폰을 받은 누렁이.. 


게다가 원래 블루아카를 위해서라도 가려고 했던 바... 이 기회를 참을 수 없었단 것입니닷! 


(님프체를 구사하는 장붕이와 그걸 받아주는 노피아)



하지만.. 무료쿠폰을 받아버린 장붕.. 이미 일요일날 가기로 한 일행이 있었고.. 토요일은 잠시 사인만 받고 오자는 느낌으로 오후 3시가 넘어  킨텍수에 도착을 했습니닷!!


(생각보다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다.)


전날 집단지성을 통해 알아본 바로는 대기줄만 무려 수시간이 걸린다는 글에.. 겁을 먹었었지만.. 의외로 대기줄은 하나도 없었던 것입니닷!!


그렇게 표를 내고 팔찌를 받아서는 운행을 중지한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보면.. 바로 노벨피아의 부스가 눈에 보이게 되는 바.. 일단 먼저 응모에 당첨된 것을 노피아 스텝분께가서 확인작업을 마치니 포스터와 번호표를 받게되었습니닷!!


(..사실 러브인로그인 사인만 받고 안하려했는데.. 해야겠지?)


암튼 그렇게 딱 시간을 맞춘줄 알았던 저는.. 아직 4시까지는 꽤나 긴 시간이 남았다는 것을 파악하게 되고.. 결국 궁금증을 참지 못해 바로 노피아 부스에 줄을 서서 참여 이벤트를 해버린 것입니닷!



(우비람자까넴은 너무 늦게온 터라 못보고.. 비아는 봤지만.. 이런 행사는 처음 와보는 장붕이.. 주변에 친구도 없었던 터라.. 아찐의 본능을 거스르지 못해 비아의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닷..)



(기다리면서 본 작가쨩 그앞엔.. 말안해도 알듯 그리고 뒤의 노쨩 인형...매우 귀여운.. )


기다림의 끝에, 무슨 종이를 받게되고 입장을 하게되는데.. 그곳에서 곧 출시하는 러브 인 로그인을 플레이하게 됩니닷!


(장붕이들의 음습한 자아가 캐릭터로 빚어진 것만 같이 정말이지.. 완벼칸 정실..)


짧은 플레이(내용스포는 금지야!) 를 마치면, 바로 옆으로 이동해 조금은 부끄러운 장붕이의 노벨피아 회원 인증을 하게되는 바... 하지만 그걸 참고 견뎌내면.. 그렇게 뽑기기회 2번을 손에 넣게되는 것입니닷..!!



(장붕이는 마스크와 그립톡을 받아따. 표지.. 너무나 갖고싶었지만.. 오늘은 무언갈 사러온 것이 아니었기에.. 그건 그렇고 저거 피아 베게 너무 시강임..)


소소한 이득을 얻게되며 노피아 부스체험은 여기서 끝이 나버렸지만.. 아직 본래의 목적은 달성하지도 않고있던 장붕.. 4시가 된것을 확인하고는 장미성우님을 보기위해 다시 이동했습니닷!


(나무위키를 훑어 장미성우넴의 출연작이나 그 외 잡다한 것들을 읽고갔기에 얼굴또한 나무위키를 통해봤었지만, 실물이 더 예쁘셨음.)



그렇게 다시 부스의 정면으로 오니 이미 시작되어버렸던 토크쇼..! ( 급한 전화로인해 사실 여기부분은 거의 못들었음.. 슬프다..)


여러 질의응답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나오는 질문을 장미성우님이 대답해주시는 (나는 못들었지만) 매우 재밌었던 토크쇼를 끝마치자 본격적으로 사인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닷!!



저 장붕.. 오늘 이것만을 노리고 AGF에 참여했던 바.. 영하의 날씨였던 바깥으로 인해 면티, 티, 후리스, 롱패딩 까지 입어 쪄죽을 뻔한 했던 고비를 넘기고 싸인을 얻게되었습니닷!



(사진을.. 매우매우 찍고싶었으나.. 배터리 이슈로 켜지지 않았던 카메라로 인해.. 사진을 찍지 못하게된 것이 천추의 한이였습니닷.. 아델라.. 아니 장미성우님 목소리 너무 좋으심..)


목적달성을 해버린 장붕..그렇게 집에 돌아가려 했지만.. 분위기에 취해버려 이대로 떠나기는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뇌리에 꽃히게 되어버려.. 딱 수중에 있던 현금 이마넌만 없애버리자! 라는 생각을 하게된 바.. 그렇게 굿즈 구매를 조금 해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닷..!!



무엇을 살까 고민하던 중 눈에박힌 [노쨩모찌인형]과 [코스터].. 곧바로 두개 모두 구매하게 되었습니닷! 


그리고 집으로의 귀환.. 그 사이에 꽤나 엄청난 일이 있었지만, 암튼 매우 만족스러운 첫날이었습니닷! 



오늘은 무료.. 내일은 유로인만큼.. 내일 더 열심히, 보다 많은 것을 즐기다 와야겠다고 다짐한 장붕이는 이제 잘시간이 되어버린 바! 장붕이들도 AGF가게된다면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말을 남기며 가보겠습니닷!!


[리빙 팁 : AGF 전시관 내부는 생각보다 매우 더웠다. 참고하자.]



이건 오늘의 성과인 거십니닷!! 노쨩 모찌 매우.. 귀여운..


엇! 쓰는동안 12시가 지나버린 것입니닷..! 이젠 진짜 자러가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