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지 아니지 그것보단 오히려 처음엔 "지금 흣 루카 이야기는..."이라고 하다가 "~라고 말하지 않으면 안박아 줄건데?"라고 해서 점점 발언의 수위를 높혀가고
이후엔 "멍청한 용사의 허접한 사랑 따위보다 이게 훨씬 좋아요!!"라고 외칠 즈음엔
다른 여자랑 있는 모습 보여줘서 질투 들게 하면서 "난 내가 처음인 여자가 좋거든. 육체든 마음이든"이라고 말하면
엘리가 은연중에 '루카 그 새끼만 없었...아니 내가 무슨 생각을'이라고 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결국 완전히 타락해선 "아앙, 그딴 놈 얘기는 꺼내지 마세요. 그런 나약한 수컷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을 줬다는게 부끄럽다고요."라고 하는게 좋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