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의사인


유진 라조위스키는


병으로 인해 잠시 가석방된 유대인 소년이


"나 씨발 수용서로 돌아가기 싫어요....."


라고 하는 말을 듣고는


그날로 연구를 시작해 몇일만에 신개념 백신을 만든다




그가 만들어낸 것은 바로


실제로는 아무런 탈도 없는데, 장티푸스 검사에서는 무조건 양성이 나오게 되는 백신


그리고 수용소에 가기 싫다던 소년에게 이 백신을 주사해 주었다



그리고 그는 그날로 유태인들 마을을 돌아다니며 백신을 놓아주었고


당시 독일군이 부대 내 전염병, 특히 장티푸스를 무서워해서 장티푸스 보유자는 수용소에 데려오지 않는 점을 이용


결국 8000명의 목숨을 살리고야 만다




거기에 그는 이 사실이 밝혀질 것을 두려워해, 죽을 때까지 이 사실을 비밀로 하였고


그가 안타까웠던 그의 친구의 증언으로 이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