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혁명을 바란다던가 데모를 한다던가 하는 주변 사람들을 옆집 개 보듯 하는 소시민인데

정권의 폭력에 휘말려서 모든걸 잃어버리는 피폐물이면 그걸로 딸도 칠 수 있음